호남투데이

영암군,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 배치, 권역별 순회진료로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2024.04.18 10:54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암군,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한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3405270909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공중보건의사 순회진료</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섰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첫째, 공중보건의사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진료 인원과 예방접종 사업량 큰 지역 등에 우선 배치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둘째, 권역별 보건지소 순회진료 제도로 공중보건의사가 영암군민에게 안정적·지속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구체적으로 덕진·신북·서호·미암보건지소에 월·수·금 주 3회, 금정·시종·군서·학산보건지소에 화·목 주 2회 공중보건의사가 현재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의료취약지역에서 영암군민의 건강을 잘 살피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마을 어르신들도 순회진료 일정을 잘 파악해 꼭 필요한 보전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