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남축제 12~14일 열려,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세요

해남미남축제 12~14일 열려,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세요: “해남농수특산물과 먹거리 한자리에”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 전국요리경연대회, 힐링콘서트 등 진행; 2021.11.10 14:49 입력

해남= 정영필기자 vlf6315@naver.com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해남미남축제 12~14일 열려,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세요" src="http://www.honamtoday.com/PEG/1636523338099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해남미남축제 꽃 축제 현장</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 오는 12~14일 3일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라 두륜산 잔디구장에 축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축제의 개막식은 12일 해남쌀로 만든 백신떡 나눔 행사로 시작한다. 50미터 가래떡 커팅식 후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남김과 조청, 김치파우더가 담긴 백신키트를 나눌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주무대에서는 최근 요리 유튜버로 변신한 가수 양수경씨 등 스타와 해남8미를 취급하는 지역업소의 셰프가 짝을 이뤄 닭코스 요리와 남도 한정식, 고구마빵을 만들어 보는 미남푸드쇼가 매일 오전 연달아 열린다. 또한 해남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대표 농수특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한 전국요리경연대회도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13일에는 가수 홍자와 박군 등이 출연하는 미남힐링콘서트가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주무대 행사는 4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해남미남축제.com에서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축제장에서는 행사장 내 취식이 금지되는 대신 피크닉 존을 조성해 도시락과 주전부리를 구입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해남관내 음식점들이 참여해 삼치회, 비빔밥, 연잎밥, 닭불고기쌈밥, 오믈렛을 메뉴로 도시락을 판매하며, 떡볶이와 튀김, 커피 등을 판매하는 주전부리 코너도 운영된다. </font></div><div><font size="3">체험관에서는 해남 배추김치 버무림 체험을 비롯해 피크닉 도시락 마들기, 하우스 막거리 만들기, 오징어게임 달고나 만들기 등이 1일 3~5차례씩 운영된다. 1회 참가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채널‘해남미남축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고 안심콜 후 입장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해남 옥공예와 청자, 맥간공예 등 공예품과 해남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행사도 개최되며, 해남미소관에서는 4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해남농수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참가인원 제한으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와 해남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므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꽃축제가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종, 8만여점의 다양한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형 국화조형물과 함께 캐릭터존, 공룡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절정기에 이른 두륜산의 단풍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명현관 군수는“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지친 국민들에게 땅끝해남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며“단계별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축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font></div><div><br></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