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강진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바쁜 영농철에 큰 보탬

여성농업인의 중식 부담 경감, 농업 생산성 향상

2023.06.07 11:11 입력

강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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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강진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바쁜 영농철에 큰 보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6103876133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강진원 군수가 신전면 노해마을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강진원 군수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이 한창인 신전면 노해마을을 방문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급식 준비 부담을 줄이고, 여성 농업인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동급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급식시설이 부족하거나 인력 수급에 지장이 있는 마을은 음식업 등록업체 또는 마을 반찬 사업장 등을 선정해 반찬과 도시락 배달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총 80개소이며, 마을별 여건에 맞게 상·하반기에 나눠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75개의 마을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군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급식 일수 확대, 부식비 추가 지원으로 마을당 78만 4,000원을 추가로 배정했으며, 당초 각 마을당 배정된 사업비 242만 원에 군비를 추가해 총 320만 원이 투입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노해마을 한명근 이장은 “1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에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이 올라간다”며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다 보니 마을공동체 회복과 소통의 장까지 마련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원 군수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특히 농촌의 고령화·여성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