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강진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 10억 원 확보

- ‘음악도시 강진’ 도약으로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앞당겨

2023.01.25 11:47 입력

강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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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강진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 10억 원 확보"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4614821757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강진군청 전경</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12일까지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4개 지역을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강진군과 고흥, 곡성, 화순, 해남군이 선정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군은 ‘생활 속에서 즐기는 음악문화’와 ‘음악인들이 살고 싶은 음악도시 강진’을 핵심 주제로 4개의 사업을 제안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역 내 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강진문화 히어로>, 문화예술인의 거주, 활동, 창작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강진, 살자>,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음악도시 강진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강진 문화 실험실>, 마을 문화 쇼케이스와 아트마켓, 포럼 등을 포함한 <하멜 문화예술 박람회>를 주축으로 세부 지침을 마련해 갈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군 관계자는 “음악도시 강진 조성을 위해 UNESCO 음악 창의도시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만드는 음악도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3 강진군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해당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을 통해 사업 세부 내용을 점검보완하는 단계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원 강진군수는 “미국 중서부의 소도시 브랜슨 시티의 경우, 은퇴한 뮤지션들이 정착하면서 음악과 공연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했다.”면서 “음악으로 강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