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강진군, 2024 첫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박차

총 사업비 30억 원 확보

1만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농 적극 유입

강진원 군수 “농업,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

2024.02.06 11:13 입력

강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강진군, 2024 첫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박차"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718560602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강진군청 전경</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강진군은 지난 30일, 2024년 전남 YOUNG農(영농) 스마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강진 임대형 스마트팜’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공모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진을 포함한 8개 군이 신청해 서류 및 현장 발표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강진군이 최종 선정되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총 30억 원(지방소멸기금 도비 18억 원, 군비 12억 원)을 확보해, 청년들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임대형 스마트팜은 자동원격, 환경제어 등 스마트 온실로 초기 시설투자 막대한 비용을 지자체가 투자하고,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농의 진입장벽을 낮춰 농장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대상지는 강진읍 학명리 일원에 경량철골구조 스마트팜 6,600㎡ 규모로, 조성된 이후 스마트팜에는 청년농업인 4명까지 1인당 최대 1,650㎡를 3년간 임대하고, 평가 후 1년 단위로 3년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를 위해 군은 사전에 부지확보를 통해 청년 농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청년농들은 임대 스마트팜 이수 만료 후에도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기반 지원, 스마트 온실 설치비 지원 등 후속 사업을 지원받아 단단한 성공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그동안 농사 경험이 없는 청년농의 창업을 돕기 위해 관내 스마트팜 선도업체인 탐진들, 아트팜, ㈜씨너서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배 기술교육 제공은 물론 소비확대 촉진을 위한 판로 확보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탐진들에서는 그동안 쌓아올린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에 입주 하는 청년농에게 생산부터 교육, 유통, 수출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 제공으로 청년들이 강진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강진 건설’로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를 위해 군은 현재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운영 중으로, 예비 귀농인의 터전을 위한 주거도 제공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밖에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빈집 현황은 물론 빈집 리모델링, 주택 신축지원, 신규마을 조성 등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귀농·귀촌 1번지로서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강진원 군수는 “스마트 농법, 디지털 유통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하고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을 고부가가치사업으로 키울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농이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진군이 미래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