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마량항 개발 300억 투입···해양레저관광 거점 ‘대전환’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선정 지역민 ‘환호’

강진원 군수, 현장 설명 이어 송명달 차관 면담 ‘주효’

고급형 낚시어선 건조 등 민간투자부문 시너지 기대

2024.03.21 11:38 입력

강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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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마량항 개발 300억 투입···해양레저관광 거점 ‘대전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988685261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8일, 마량항에서 어촌신활력사업증진 공모 선정을 위해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강진 마량항이 대규모 예산 투자가 확정돼 지역민들의 환호 속에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이 기대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1월 10일 재공모계획 발표 이후 1개월여에 걸친 짧은 기간 안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도 적지 않았지만 신규 민간투자유치 등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내실있게 작성하고 2월 29일 공모에 접수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서면·현장평가,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거쳐 이달 21일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진두지휘하여 공모 계획서 작성을 주도했고 현장에서도 직접 발표를 한 데 이어 특히, 지난 15일 발표를 앞둔 시점에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적기에 면담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호소하는 등 시의적절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에 선정된 마량항에는 오는 2027년까지 300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산업 기반시설, 생활서비스 복합시설 등 재정지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다낚시대회, 마량놀토수산시장 등과 연계해 마량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고급형 바다낚시어선 건조(20척)와 어선수리지원센터 등 민간투자사업이 더해지면 마량항은 명실공히 고품격 힐링 해양관광 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1차산업 위주의 어촌경제를 완전히 뛰어넘어 새로운 주민소득을 창출할 산업들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진원 강진군수는 “어촌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경제‧관광‧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에 힘을 더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