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완도 청해진 유적,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주민 의견 사업 계획 반영, 장좌리 정주 환경 개선

2024.04.23 09:57 입력

완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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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완도 청해진 유적,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3833794287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완도군, 문화재청 주관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사적 308호인 완도 청해진 유적과 인근 장좌리 전경)</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완도군은 사적308호 ‘완도 청해진 유적’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div><font size="4">「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이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며, 국가 유산 구역 내 마을의 낙후된 정주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font></div><div><br></div></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사업 대상지는 ‘완도 청해진 유적’ 인근의 장좌리이다. </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는 사업 추진 방침 등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이 투입되며, 이후 내년에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업 추진 방침은 국가 유산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마을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특히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지영 문화예술과 과장은 “그동안 국가 유산 내 주민 거주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건축 행위 규제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됐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유산과 주민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