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완도군, 해안 도로 따라 ‘가리포 노을길’ 조성 박차

국비 40억 투입, 완도읍 대신리~군외면 대문리 4km 구간 조성

2023.02.20 10:17 입력

완도/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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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완도군, 해안 도로 따라 ‘가리포 노을길’ 조성 박차"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6855814828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완도군 가리포 노을길 공간 구상도</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가리포 노을길이 조성될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며 일몰이 장관이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군은 국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한다. </font></div><div><font size="3">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포토 존과 쉼터, 경치 좋은 곳에 경관 전망대와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오는 3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시설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 국도 7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약 8km(15분 소요)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찾아 탁 트인 바다, 노을 등을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좋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노을길 조성으로 단절된 공간 복원, 인근 관광 자원 연계 통한 관광객 유입, 새로운 지역 활력의 거점이 생겨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지난 2월 9일에는 군외면사무소에서 완도읍, 군외면 외 사업 대상 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해안 산책로를 조성하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 자원 가치 및 완도 관광 브랜드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