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 상품출시 속도 붙었다

태국·베트남 전세기 유치·대형 여행기업과 업무협약

2023.03.25 18: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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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 상품출시 속도 붙었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9737986043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가 21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시즌 2 서울페스티벌 행사에서 박재영 롯데JTB(주) 대표, 유유방 ㈜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와 해외관광객 유치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가 해외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여행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관광객 3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기간 롯데제이티비㈜,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아이티씨와 '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태국과 베트남에서 잇따라 전세기 유치 협약을 한데 이어 해외 여행객을 모집하는 국내 여행기업이 전남 관광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실제로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여행사는 주력 해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해 모집 활동과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이들 여행사의 성공적 전남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행정 편의 제공과 차별화된 해외 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롯데그룹의 여행기업인 롯데제이티비는 일본을 포함한 유럽, 남미 등 개별 관광객(FIT)을 위한 '전남 버스투어 여행상품'을 오는 7월 출시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전남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3월부터 중국발 입국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가 면제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방한할 것으로 예측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국 관광객에 특화된 고품격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나투어아이티씨는 동남아, 구미주와 주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케이(K)-콘텐츠 등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때 주로 이용하는 국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 연계해 상품을 판매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구미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서울과 전남을 방문하는 '내나라 여행 상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웰니스, 맛있는 먹거리 등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자원과 대형 전문 여행사의 상품 기획력을 더한 전남 특화상품 개발로 해외 관광객이 많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