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길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소수나다 펠렛비료 220톤

전남도, 시장개척단 등 도내 기업 수출 지원 사업 성과

2024.04.13 08:53 입력

전남도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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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길"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2965944837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베트남 수출 상차식</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전라남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여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산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광양 봉강면의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총 220톤 물량의 친환경 유기질비료 수출 상차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가축 분퇴비로 수출 과정에서 변질될 수 있어 수출이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봉강친환경에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수출이 성사됐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한국 농산물이 베트남에서도 주목받으며 비료 등 각종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가 농촌의 오염원이 아닌 수출 제품으로서 친환경비료 원료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봉강친환경은 2008년 창업해 ISO 22000 인증, 유기질비료 제조시스템 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 지역보다 유기질비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며 관내 친환경농가 증가와 안정적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박광기 봉강친환경 대표는 “올해 4천 톤 물량 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출 정책 발굴 등 전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