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북한 오물풍선에 올들어 인천·김포공항 총 413분간 운영 중단!

- 고금리에 대출 상환 부담 가중

- 9월 23일에만 인천공항 활주로 90분 이·착륙 제한

- 양부남 의원 “오물 풍선 살포 지속 시 공항 마비 등 사회·경제적 피해 막대해져”

2024.09.25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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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7"><tbody><tr><td><img alt="북한 오물풍선에 올들어 인천·김포공항 총 413분간 운영 중단!"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72437113420.jpg" width="557"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인천·김포공항 운영이 올해 들어 총 20차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천·김포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20번에 걸쳐 총 413분간 중단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항공 당국은 오물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할 경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항공청은 오물 풍선 살포가 있던 지난 6월 1일 오후 10시 48분부터 54분간 인천공항 활주로를 처음으로 운영 중단했으며, 이튿날 오전에도 오물 풍선 살포가 이어지자 두 차례에 걸쳐 37분간 활주로 운영을 제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북한이 다섯번째 오물을 살포한 지난 6월 24일 오후 10시께에도 인천공항 활주로가 8분간 운영 중단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6월 26일에는 오전 1시 46분부터 8차례에 걸쳐 총 166분간 운영이 제한되면서 올해 들어 오물 살포로 가장 오랜 시간 인천공항 활주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포공항의 경우 지난 7월 24일에 처음으로 오물 풍선으로 운영 중단됐다. 이날 오후 5시 22분부터 3차례에 걸쳐 총 58분간 김포공항 내 모든 활주로에서의 이·착륙이 제한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가장 최근 공항 운영이 중단된 것은 지난 23일이다. 이날 인천공항 활주로는 오전 5시 25분부터 5차례에 걸쳐 총 90분간 이·착륙이 제한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양 의원은 "공항에서 활주로 운영 중단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오물 풍선 살포 지속 시 공항이 마비되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정부가 항공 안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