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경만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 대통령에 "국민께 사과하라" 강력 비판

"과학 대통령"으로 손색 없는 행동에 국민 입장 고려해야

2024.02.18 16: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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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경만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 대통령에 국민께 사과하라 강력 비판"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241812817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예비후보</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경호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 사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의원은 18일 발표한 논평에서 "졸업가운으로 위장한 경호원들이 시민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것은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윤 대통령은 불과 몇 시간 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이와는 일맥상통하지 않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또한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최근의 명품 수수문제에 대해 해명과 사과가 없는 태도를 비판하며, "이는 검찰독재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의 민낯"이라고 몰아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R&D 예산 관련 입장 변경에도 거센 비판을 가했다. "윤 대통령은 GDP 대비 5%를 유지하겠다고 했다가 갑작스럽게 R&D를 카르텔로 규정하고 국가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일선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윤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이 현장에서 연구에 매진할 수 없도록 혼선을 만든 것이 윤 대통령 자신"이라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선출된 권력은 자신을 선출해준 국민들을 섬기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정치 권력이 국민을 두려워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반대여야 한다고 주장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