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경만 의원, "서구 (을)은 전략공천 실패 선거구, 유권자 선택권 존중해 경선해야"

19.·20대 총선 경험에 기반한 김 의원의 제언

- 이낙연 전 대표 신당창당 등 제 3 지대 민심이반 우려

-지역위원장 장기공석 등 상처 깊은 유권자 손으로 22 대 후보 선택해야

2024.01.29 12:42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경만 의원, 서구 (을)은 전략공천 실패 선거구, 유권자 선택권 존중해 경선해야"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6499727943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서구 (을) 전략공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구 (을) 유권자가 수긍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후보자 추천이 필요한 때"라며, 민심을 충분히 반영한 후보자 선출방식을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서구 (을)을 포함한 전국 17개 전략선거구는 오늘까지 17일째 후보자 선출 방식조차 정해지지 않아 서구 (을) 유권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서구 (을)은 사실상 전략공천 실패 선거구"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은 결정으로 인해 민심이 돌아서 19대 재보선과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외면당한 사례를 언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20대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양향자 의원이 21대 서구 (을) 국회의원이 됐지만 1년 3개월만에 민주당을 탈당해 사고지역구가 됐다"며 "장기 공석인 지역위원장 선출마저 22대 총선까지 미뤄 서구 (을)은 2년 반 동안 선장 없이 표류하는 배와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의원은 "특히 최근 이낙연 전 대표 등 제3지대 신당 출범에 따른 유권자의 민심 이반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지방선거 역대 최저 투표율 37.7%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민주당 공관위의 전략선거구 발표 이후 '서구 (을)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민심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경만 의원은 2022년 6월 광주 서구 (을)에 사무소를 열고 2년째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서구 (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본부 출범식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