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금주 전 의원, 내년 총선 나주·화순 출마 선언

"'검찰 수사권 동원' 정적 제거에 총력, 윤 정권 심판...지역위원회 민주적 운영 약속"

2023.12.23 2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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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3"><tbody><tr><td><img alt="손금주 전 의원, 내년 총선 나주·화순 출마 선언"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33295804717.jpg" width="55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더불어민주당 출싱인 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14일 내년 총선에서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더불어민주당 출싱인 손금주(52) 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내년 총선에서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손 후보는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정치"라며 "상명하복식 줄 세우기 정치와 내편 아니면 적으로 만드는 현실, 제왕적 지역위원장의 사당화 문제는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나주, 화순의 발전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당선될 경우) 특정인 중심의 지역위원회 운영, 지방선거 공천개입, 패거리 정치, 줄 세우기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지역 발전정책과 관련해선 "나주시와 화순군 경제적 발전과 인구증가를 최우선한 '농촌 살리기 10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에너지, 백신,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도농 복합도시로서 나주와 화순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손후보는  "민생은 돌보지 않고 검찰 수사권으로 야당탄압과 정적 제거에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후보는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권을 빼앗긴 이유는 당의 토대이자 미래인 호남 정치인들이 지난 대선에서 각자 총선 준비에 정신이 팔렸기 때문"이라며 "호남 선거구 민주당 지지율 80% 미치지 못하는 현역의원은 과감하게 퇴출시기고,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부적격자 역시 과감하게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 후보는 광주고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행정법원 판사 등을 지낸 뒤 제20대 국회의원, 국회 박근혜 탄핵소추위원단 위원, 국회 산자위 법률안 심사소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