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나주·화순 민주당 예비 후보 손금주 "이중투표 의혹 신정훈 의원 규탄"… 재심 요청

순천· 광양·곡성·구례 갑 손훈모는 공천 취소…유사 사례, 이중잣대 논란

2024.03.18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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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8"><tbody><tr><td><img alt="나주·화순 민주당 예비 후보 손금주 이중투표 의혹 신정훈 의원 규탄… 재심 요청"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7390232545.jpg" width="648"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 성향인 나주·화순 시민모임이 1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중투표를 권유한 신정훈 의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화순 민주당 예비 후보인 손금주 전 의원은 18일, "현역 의원 신정훈의 이중투표 유도 행위를 비난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손 전 의원은 성명에서 "신 의원 측이 경선을 앞둔 4일 동강면에서 이중투표 및 중복 응답을 유도하고 경고를 받은 후에도, 신 의원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도의원과 시의원들에게 이중투표 유도와 셀프인증이 포착됐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는 또한 "단톡방에는 '권리당원 투표' 및 '일반 시민 투표'라는 명단이 있었고, 10명 이상이 중복되는 명단이 포착되어 이중투표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이를 확인한 신 의원이 '캬! 울 00 의원님! 감사해요'라고 호응하며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는 또한 "나주시장도 신 의원에게 투표했다는 셀프인증을 해 관권선거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이중투표와 셀프인증, 관권선거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당 지도부는 철저한 감찰을 통해 신속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오전에는 손금주 후보를 지지하는 나주·화순 시민모임가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이중투표를 권유한 신정훈 의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경선 부정 이중투표 유도 혐의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손훈모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해 유사한 사안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이 일고 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