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조례 개정안 발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 발의

화재 예방 위한 법적 기준과 지원 근거 마련 추진

2024.08.27 07:37 입력

동부권취재/서영빈본부장 Dideksv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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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6"><tbody><tr><td><img alt="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조례 개정안 발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47117985418.jpg" width="67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이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조례 개정안 발의를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며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의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법적 기준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24년 6월 기준, 여수시 내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792곳에 달하며, 그중 1,058곳이 공동주택에 위치해 있다. 이들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명숙 의원은 2023년부터 전기차 화재 위험성을 인식하고, 여수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오랜 논의 끝에 그는 ‘여수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과 운영 계획을 여수시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계획에 포함시키는 조항이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자인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권고 사항을 명시하며, 안전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로써 전기차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여수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규정을 완화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여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과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범위를 데이트폭력 피해자까지 확대하는 ‘여수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이로써 시민 안전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