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주순일 북구의원, 빗발치는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민원 중재 앞장서

- 주택재건축지역 인근 주민, 수년째 지속되는 분진·소음 등 불편 호소

- 재건축 피해 대책위원회 발족, 주민·시공사 간 소통 물꼬 트여

2023.07.07 14: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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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주순일 북구의원, 빗발치는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민원 중재 앞장서"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87086262772.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분진, 소음 등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원활한 보상안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지난 2014년부터 재건축 구역으로 지정된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은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 등을 거쳐 기존의 63개 동을 전면 철거하고 3,21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3월, 철거 해체 허가를 받고 작업을 시작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소음 등 각종 민원을 관할 지자체와 시공사 등에 수차례 제기했지만 서로의 책임을 떠넘겨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에, 재건축지역 인근 아파트 6개 단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재건축 피해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5일 운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이날 간담회에는 주 의원과 더불어 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 주민 다수, 북구청 및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당사자 간 소통으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가는 첫 번째 단계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시행·시공사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통과 조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한편, 2차 간담회는 오는 7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