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버스 안 여성 뒤에서 몸 밀착 성추행…50대 상습범 실형

2023.06.05 07:09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5"><tbody><tr><td><img alt="버스 안 여성 뒤에서 몸 밀착 성추행…50대 상습범 실형"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9165467352.jpg" width="565"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버스 안에서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몸을 밀착시키는 방식으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씨는 2022년 5월 울산지역의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여성 뒤에 몸을 밀착시키는 등 같은 방법으로 젊은 여성 3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피해자가 자신을 피해 다른 자리로 이동하자 뒤따라가 손을 잡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씨는 동종 범죄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누범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재판부는 "동종 범행 전과가 있는 데다 누범기간에 재범해 그 죄가 더욱 무겁다"며 "피해자들한테서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종합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