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급 감염병으로 하향…격리의무 해제 4주뒤 결정

코로나, 2급 감염병으로 하향…격리의무 해제 4주뒤 결정: 25일 감염병 등급 하향 후 4주간 이행기; 2022.04.25 06:48 입력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코로나, 2급 감염병으로 하향…격리의무 해제 4주뒤 결정" src="http://www.honamtoday.com/PEG/165083690109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 조정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된다. 확진 시 격리의무 해제는 4주 간의 이행기를 거친 뒤 상황을 보고 실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재 법정감염병은 1급부터 4급까지 4단계로 분류돼있다. 1등급은 에볼라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 17종이다. 2등급은 결핵, 수두,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등 20종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급 감염병은 1급과 달리 '확진 시 7일간 격리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다. 대신 의료기관이 '발생 24시간 이내'에 방역 당국에 신고하면 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나 확진자의 격리의무가 당장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방역 당국은 의료현장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4주간 기간을 두고 격리 해제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행 상황이 안정되면 25일에서 4주 뒤인 내달 23일께 안착기로 넘어가 2급 수준의 방역체계로 전환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의무 격리가 사라지면 생활비·유급휴가비·치료비 등의 정부 지원은 종료된다. 독감 같은 일반 감염병처럼 직접 일반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받고,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치료받게 왼다. 입원 여부 판단도 각 의료기관에서 맡는다.</font></div><div><br></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