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영암농협조합장 선거전 본격화 ... 과열·혼탁 조짐

영암군 A 의원, 영암조합장 비방 메시지 살포 파장

영암농협, “조합장 선거 앞둔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조합원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시키는 펌훼... 횡포는 그만

2023.02.23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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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33"><tbody><tr><td><br><div id="news_caption" class=""><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269"><tbody><tr><td><span style="white-space: pre-wrap;"><img alt="영암농협조합장 선거전 본격화 ... 과열·혼탁 조짐"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71439849596.jpg" width="269" align="absmiddle"></span></td></tr></tbody></table>영암군 A의원이 전달한 영암농협조합장 비방  문자 메세지</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영암 일부 지역에서 비방행위 등 과열 혼탁 조짐이 선거운동 시작도 전에 잡음이 나오는데 대해 군민들로 공분을 사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영암농협 대출 관련 사실관계 확인도 되지 않은 불투명한 내용으로 상대후보를 몰아세우는 여론몰이 등 사회전반 이슈로 부각시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의향으로 기사화 한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문제는 영암군의회 A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도  상대 후보의 비방 목적으로 사실확인조차 안된 내용의 인터넷 뉴스를 조합원들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대량 발송하는 등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A 군의원은  현 조합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합원들에게 뿌렸다. ‘조합장과 가족회사에 수십억 불법대출’이란 내용을 모 인터넷 언론에 제보 했으며 이를 게재한 기사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대해 영암군 주민은 “선거중립과 지역화합에 앞장서야 할 군의원이 지역구 농협장 선거에 개입해 불필요한 오해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더 이상 잡음이 일지 않도록 자중해야 하며 선관위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대다수 조합원들은 "조합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아니면 말고식 흠집 내기가 난무해 조합원들이 뒤숭숭하다"며 "농협이 농가를 위해 합법적으로 지원한 대출까지 시비를 거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영암농협 조합원은  "그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게 보도하여야 함 에도 불구하고 기사내용의 사실여부에 대하여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최소한  조합장의 인터뷰조차도 진행하지 아니한 채 뉴스기사를 양산해왔다며 " 기자는 "기자의 사명은 정론직필로 국민의 알 권리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것을 알고 있는지 되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도대체 왜? 이 시기에 인터넷  매체에서  기사가 터져 나왔을까?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한편, 영암농협 등에 따르면  “인터넷 기사 내용을 검토한 결과 전혀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네거티브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근거없는 내용을 발췌해 사실인양 농협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불손한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메시지를 받은 상대 후보와 부인 등이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인테넷 기사를 문자 메시지로 대량 발송하면서 사태를 키웠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영암농협은 발신자에 대한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와 관련 본지 기자는 A의원에게 몇차례 전화를 하였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허위사실공표)은 당선되지 못할게 할 목적으로 연설 방송, 신문 통신, 잡지 벽보 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를 처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선고에서는 더욱 중요한 것은 조합원을 진정하는 섬기는 제대론 된 조합장을 뽑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 스스로 ‘우리 조합을 위해 참된 일꾼으로 누구를 뽑아야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 선거가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조합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영암농협은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현 조합장이 3선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전 조합상무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