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농어촌公 전남, 광역물관리협의회 개최

5월 10일 몽탄양수장을 시작으로 광역물관리시설 순차적 농업용수 공급 -

2024.04.09 14:45 입력

농어촌공사/손숭기자 suyoung6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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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농어촌公 전남, 광역물관리협의회 개최"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264149734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9일 본부대회의실에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광역물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장부서 수자원관리 담당자가 참석한‘광역물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 광역물관리협의회는 통수에 앞서 우리 지역 4대호(장성호, 나주호, 담양호, 광주호) 등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수리시설물이 지역 간 원활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한 실무 논의 자리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 가뭄이나 지역별 편차가 큰 폭우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 간 물 갈등 해소와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실무 협의체의 필요성이 높아져 전남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광역물관리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이날 회의에서는 통수 일정도 논의됐다. 9일 기준 4대호 평균 저수율은 82.8%로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전망에 따라 5월 10일 몽탄양수장을 시작으로 장성호(5월13일), 담양호(5월14일), 광주호(5월14일), 나주호(5월16일) 순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전남본부는 통수 일정에 맞춰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공급 시설(관정, 양수장 등) 점검 등으로 안정적 용수공급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조영호 본부장은 “용수 공급에 부족함을 덜어주는 것은 농업을 위한 것이고 넘침이 없도록 하는 것은 국민을 위한 것으로 공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며“기후변화에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올해도 농업용수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