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윤대통령, 내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여름휴가…방송4법 거부권도 유력

장소 이동하며 각지 내수 진작 차원

군 시설 찾아서는 중간급 간부 격려

방송 4법, 6일 재의요구안 의결 전망

부동산 공급 대책, 광복절 특사 검토

2024.08.04 14:16 입력

손봉선 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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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2"><tbody><tr><td><img alt="윤대통령, 내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여름휴가…방송4법 거부권도 유력"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27486731507.jpg" width="562"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 id="news_caption" class="">▲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4일 경남 거제 고현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윤석열 대통령이 5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고 군을 격려하는 한편, '방송4법' 재의요구 등 현안 대응도 이어갈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행보에 주력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윤 대통령이) 몇 군데에 머무르면서 시장도 여러 곳 가고, 군 시설에서는 중간급 간부들을 만나 격려하실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휴가 기간은 윤 대통령의 현장 행보 일정이 추가될 수 있어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도 여름철 공직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내수 진작을 위해서라도 휴가를 줄이지 말고 다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저도 지역과 내수를 살리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휴가 때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황 대응을 직접 지휘하면서 사실상 국정 운영을 이어갔으나, 내수 진작 독려 차원에서 휴가 기간은 7일을 모두 사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당시 새만금 투자협약식,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하고 거제 전통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현장 행보뿐 아니라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보고 받는다. 당면 현안은 야권이 단독 처리한 '방송4법'이다. 방송4법은 지난달 30일 정부로 이송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방송3법'이 이미 재의요구를 거쳐 폐기됐던 법안인 만큼, 정부가 오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곧바로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이 전자 결재 방식으로 재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복절 전 발표될 '부동산 공급 확대' 합동대책도 최종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 대해 "투기수요로 인한 가격 상승은 막아야 한다"며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또 광복절 경축사 메시지를 구상하고 특별사면 대상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야권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이 포함될지 주목하고 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