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천효정 등 사표 수리

김일범 사퇴로 공석…김승희 대행하며 안정적 운영

천효정 이어 일부 행정관도 사의…조직 개편 본격화

2023.04.15 0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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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천효정 등 사표 수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1506081205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제안 운용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 시작을 기다리며 천효정 부대변인과 대화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윤석열 대통령은 공석이었던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또 뉴미디어비서관 직무대리를 겸직하고 있던 천효정 부대변인은 의원면직 처리됐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이 외에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 행정관도 사직처리 되는 등 대통령실 개편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에 김 선임행정관을 임명해 공석을 채웠다. 김승희 선임은 김 전 비서관 사퇴후 사실상 하달여간 비서관 직무를 도맡아 해왔다. 윤 대통령 국빈 망미를 앞두고 공석을 메우는 등 체제 정비 차원인 것으로 읽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승희 선임행정관은 윤 대통령 정계 입문 당시부터 경선 캠프와 선대본부 등에서 일해왔다. 김건희 여사와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과정 동기로 알려져 '김건희 사람'으로 분류되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김 선임행정관은 의전비서관 공석 상황에서도 비서관실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애초부터 다른 사람으로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며 "대선 당시부터 김 선임 행정관의 능력은 검증됐다고 보면 된다"고 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천효정 부대변인도 이날 사표를 냈고 수리됐다. 천 부대변인은 대변인실 소속이었다 뉴미디어비서관실로 옮고 업무를 해왔다. 직책은 부대변인이었으나 직위는 행정관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들 외에 대통령실 행정관 일부도 사표를 냈거나, 내부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무진 중심으로 개편이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