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소방청, 3개 지역서 운영...'CCTV로 최적 출동경로 찾는다'

'스마트CCTV 통합플랫품', 부산·강원·대전서 운영

시도 CCTV영상을 119종합상황실 시스템과 연계

최적의 소방 출동경로 확보 및 실시간 현장확인

2024.02.01 0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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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소방청, 3개 지역서 운영...'CCTV로 최적 출동경로 찾는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6741904737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충북 진천소방서가 지난해 8월23일 진천읍 시가지에서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을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소방청은 '스마트CCTV 통합플랫폼' 사업을 이달부터 부산, 강원, 대전 3개 지역에서 공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스마트CCTV 통합플랫폼'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시도의 CCTV 영상을 119종합상황실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디지털 재난 관리체계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국고보조사업으로, 2022년 부산, 강원에 이어 2023년 대전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전북이 대상지로 선정돼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축이 완료되면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소방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출동경로 상의 교통정체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로를 탐색해 최적의 출동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이 가능해진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소방청은 지자체 CCTV 연결에 이어 한국도로공사, 문화재청 등 재난관련 CCTV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유관기관과도 시스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7월 한국도로공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국 1만4000여개의 CCTV를 소방에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1월에는 문화재청 소관의 주요 사찰관리용 CCTV 400여 대를 연계해 산림지역에 위치한 문화재의 화재 사고 등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소방청은 전국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하도록 해당 시스템 연계가 완료될 때까지 국고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화영 소방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단위 출동체계 구축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