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윤, 오늘 영국 국빈방문 출국…프랑스서 '부산엑스포 총력전'

국빈방문은 10년만…한영 수교 140주년

한영FTA 개선 논의…의회에서 영어연설

22일 정상회담…'한영 어코드' 채택예정

이후 파리행…부산 엑스포 '막판 총력전'

2023.11.20 06:54 입력

손봉선 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윤, 오늘 영국 국빈방문 출국…프랑스서 '부산엑스포 총력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043088484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단체사진 촬영을 위해 입장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영국 국빈 방문길에 오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즉위 후 첫 국빈 초청으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2023년은 한영 수교 140주년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에서 한영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방안을 논의해 브렉시트 이후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는 영국 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세계 6위, 유럽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반도체·AI(인공지능)·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영국과 협력 수준을 높여 신시장을 확보하고 공급망·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의회 영어 연설을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도운 대변인은 "현지 언어로 연설하는 것은 정치인뿐 아니라 그 나라 국민 마음에 다가가는 시도"라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22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양국 정상은 디지털·AI(인공지능),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등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23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을 목전에 둔 '부산 엑스포 막판 총력전' 성격 방문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2박4일 일정으로 파리에 머무르며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의 오·만찬 행사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갖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대통령실은 개최지 선정일인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국제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한국 대표로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다만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일요일인 26일 오전 귀국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