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아이들이 해변에 판 엄청난 모래구덩이…무서울 정도

"무릎 높이 넘어가는 구덩이 파선 안 돼"

해변에 깊은 모래구덩이 얕보다 큰 일

2024.09.05 05:09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3"><tbody><tr><td><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5"><tbody><tr><td><img alt="아이들이 해변에 판 엄청난 모래구덩이…무서울 정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54807492063.jpg" width="565"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 id="news_caption" class="">▲ 영국의 한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무려 1.8m 깊이의 모래 구덩이를 파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dailymail)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영국의 한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무려 1.8m 깊이의 모래 구덩이를 파 화제가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영국 콘월주의 폴제스 해변에서 일어났다. 모래 구덩이는 아이들 키의 두 배가 훨씬 넘는 크기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지 해변 관계자는 아이들의 부모가 아이들만 해변에 내놓고 파라솔과 텐트 아래에서 지켜보기 바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관계자는 "해변의 모래는 구멍을 파기 시작하면 빈 공간을 빠르게 채우려는 성질이 있어 무릎 높이 이상의 구멍을 파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당시 모래가 젖어 있어 모래 구덩이가 무너져 내리지 않았지만, 모래가 마른 상태였다면 아이들이 모래 속에 파묻힐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해변 인근을 산책 중이던 주민은 "이곳에서 모래 구덩이를 파며 놀다가 구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는 이미 여러 번 발생했었다"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다른 주민은 "모래 구덩이에 바닷물이 차면 더 끔찍한 상황이 만들어진다"며 "이럴 땐 구조대원들이 도와줄 수도 없어 그냥 물에 빠져 죽게 된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실제로 올해 2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모래구덩이를 파면서 놀던 7세 소녀가 구덩이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그냥 쳐다만 보지?", "무책임한 부모다", "해변에서 가장 재밌는 놀이면서 가장 무섭고 위험한 일이기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