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성 유권자 표심 더 벌어져…해리스 13%p↑

민주당 전당대회 전 6%p↑

남성 유권자선 트럼프가 5%P↑

2024.09.03 15:46 입력

국제/정택균기자 calm136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1"><tbody><tr><td><img alt="여성 유권자 표심 더 벌어져…해리스 13%p↑"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53459672972.jpg" width="56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ABC뉴스와 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후보는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13%p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미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별 표심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미국 ABC 뉴스와 입소스가 1일(현지시각)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54% 지지를 받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41%)를 13%p 차이로 앞질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달 19~22일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전 6%p 차이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성 유권자 사이에선 트럼프 후보가 51% 대 46%로 5%p 차이로 해리스 후보를 앞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성별 격차는 백인 유권자층에서 가장 많이 벌어졌다. 트럼프 후보는 백인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전 13%p 우위를 보였지만, 현재 2%p 앞서고 있다. 백인 남성 유권자에선 같은 기간 13%p에서 21%p로 격차가 늘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16년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여성 유권자층은 민주당에 기우는 움직임을 보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성 유권자층은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으며, 2022년 연방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 관련 낙태권을 뒤집으면서 민주당 우세는 강화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3~27일 미 전역 성인 24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2.1%p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디시전데스크HQ가 집계한 155개 여론조사 평균에서 해리스 후보는 49.4%로 트럼프 후보(45.4%)에 4%p 앞서고 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