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또 트럼프 암살 시도…바이든·해리스 "정치폭력 규탄"

2024.09.16 15:51 입력

국제/정택균기자 calm13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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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또 트럼프 암살 시도…바이든·해리스 정치폭력 규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6469457362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15일(현지시각)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 목소리로 정치 폭력을 규탄했다. 사진은 트럼프 후보 암살 시도가 발생한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 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클럽에 보안관 차량이 서 있는 모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15일(현지시각)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 목소리로 정치 폭력을 규탄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CNN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여러 번 말했듯이 우리나라에는 정치적 폭력이나 어떤 폭력도 있을 수 없다"면서 "비밀경호국(SS)이 전직 대통령의 지속적인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 능력, 보호 조치를 계속 확보하도록 우리 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또 "트럼프 후보와 그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노력한 SS 등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전직 대통령이 무사해서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해리스 부통령도 트럼프 후보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규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정치적 폭력을 규탄한다. 이 사건이 더 많은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면서 SS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앞서 SS는 이날 오후 트럼프 후보가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그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숨어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트럼프 후보는 당시 5번홀에서 6번홀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SS가 미리 앞선 홀을 점검하다가 울타리에 총구가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트럼프 후보와는 400~500야드(약 365~457m) 떨어진 지점이었다. SS 요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4~6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용의자는 은신이 발각되자 총기를 두고 수풀에서 빠져나와 SUV차량을 타고 달아났는데, SS 요원이 자동차와 번호판 사진을 촬영해 인근에서 검거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총격은 트럼프 후보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은 이후 약 2개월 만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