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요르단, 영공통과 이란 무인기 요격후 이란대사 초치해 항의

이 공격용 무인기· 미사일 요격은 당연..이란과 전쟁의지는 없어"

요르단 외무부, 이란 언론의 요격 비난에 "내정 간섭"이라며 경고

2024.04.15 07:16 입력

국제/정택균기자 calm13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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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요르단, 영공통과 이란 무인기 요격후 이란대사 초치해 항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3132904689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요르단의 수도 암만 시내의 로마유적지를 걷고 있는 시민들. 요르단 정부는 14일 이스라엘 공격을 위해 요르단 영공을 통과하는 이란 무인기와 미사일을 요격한 후 이를 비난하는 이란 언론에 대해 "내정 간섭"이라며 이란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요르단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수도 암만 주재 이란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서 요르단이 전 날 밤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와 미사일들을 요격한 이후 이란 정부가 "요르단의 입장에 의문을 표한 것"과 이란 언론의 요르단 비난에 대해 항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요르단의 아이만 사파디 외무장관은 이 날 국용 알 맘라카 TV를 통해서 "어떤 미사일이나 무인기라도 요르단의 영공을 침범한 경우에는 요르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외부의 위협과 손상을 막기 위해 대응할 권리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그는 "이란의 문제는 요르단이 아닌 이스라엘과의 문제이다.  따라서  요르단이 무엇을 하든, 무엇을 제공하든,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왔든 이란이나 다른 나라들이 비난하고 간섭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는 이란 언론들과 이란 관영 뉴스 통신사들이 요르단의 이란 무인기 요격을 비난하며 각종 항의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이라고 그는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파디 장관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쟁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켜 더 큰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요르단은 어떤 나라든, 특히 이란과는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란과의 좋은 관계를 원한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현재 요르단의 최대 과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이번 보복 공격을 빌미로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것을 막는 일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요르단 내각은 14일 요르단 무장군이 영공을 침범한 이란의 무인기들을 요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 당시 무인기 잔해와 파편들이 여러 곳에 낙하했지만 민간인 인명 피해나 심각한 재산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요르단 정부는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요르단, 영공통과 이란 무인기 요격후 이란대사 초치해 항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313297374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요르단의 한 비행장에서 가자지구에 투하할 구호품을 싣고 있는 미군 수송기.</div></td></tr></tbody></table><br></font></div><div><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