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 튀르키예 中銀, 기준금리 8.5% 동결...'지진 복구 금융지원'

튀르키예 中銀, 기준금리 8.5% 동결..."지진 복구 금융지원"

2023.03.24 05:57 입력

경제/오정관기자 oh2506@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튀르키예 中銀, 기준금리 8.5% 동결...지진 복구 금융지원"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96050091677.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1주일물 레포 금리를 예상대로 8.5%로 동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익물 차입금리도 7%, 이익물 대출금리는 10.0%로 유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날 남부 지역을 강타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 지진에서 복구와 재건을 금융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앙은행은 2월 회의에선 사망자만 5만명이 넘은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회복시키도록 돕고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금융정책 회의 후 중앙은행은 성명을 내고 "강진 충격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산업생산의 신장과 고용 확대 등 성장 모멘텀을 보존하기 위해 금융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월 대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1040억 달러(약 133조5360억원)로 추산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23년 경제성장률은 지진 충격으로 1~2%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 튀르키예 리라 환율은 1달러=19.0480리라로 약간 떨어졌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