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中 수소차에 'K-수소연료전지'…산업부 "수소경제 선도 기대"

현대차,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

2023.06.01 08:08 입력

경제/오정관기자 oh2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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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中 수소차에 'K-수소연료전지'…산업부 수소경제 선도 기대"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5744888351.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조감도.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을 짓는다. 이로써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해당 공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100㎾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간 최대 6500대 생산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연료전지는 우선 중국 자동차 제조사에 수소차 파워팩용으로 공급된다. 이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한국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핵심부품을 중국 공장에 공급하게 되면서 국내 수소 분야 수출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현대차의 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 연료전지 시스템 현지 공급이 한-중 기업 간 수소경제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수소 기술력을 갖춘 양국 기업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