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월드컵 최종예선 확정한 김도훈호…이제 톱시드 굳히기 나선다

싱가포르 7-0 꺾고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

11일 중국과 6차전 이기면 亞 랭킹 3위 유력

2024.06.07 06:56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월드컵 최종예선 확정한 김도훈호…이제 톱시드 굳히기 나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7710891150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의 경기, 골을 넣은 주민규가 김도훈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김도훈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제 '톱시드' 굳히기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트렸고, '34세 스트라이커' 주민규(울산)가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도움 해트트릭으로 날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왕'으로 불리는 '신예' 배준호가 교체 출전해 데뷔골까지 넣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기존 핵심 선수들이 골 맛을 보고, 김도훈 임시 감독이 파격 선발한 '새 얼굴'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과뿐 아니라 경기력이나 내용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퍼포먼스가 펼쳐져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승 1무(승점 13)가 된 한국은 남은 2차 예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이 확정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월드컵 최종예선 확정한 김도훈호…이제 톱시드 굳히기 나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771093512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의 경기, 이강인이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 </span></div><div><font size="4">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3차 예선은 오는 9월 시작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물론 최종 예선으로 가기 전 마지막 미션이 남아있다.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중국과의 2차 예선 최종 6차전 홈 경기 승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차 예선이 확정됐지만, 중국을 이겨야 FIFA 랭킹에서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은 아시아 3위 국가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 시드 배정은 6월 FIFA 랭킹이 기준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3위로 현재 아시아 3위인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63.99점으로 아시아 4위인 호주(24위 1563.93)에 아주 근소하게 앞서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위를 지켜야만 최종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아 까다로운 상대인 일본과 이란을 피할 수 있는데, 자칫 중국에 덜미를 잡히면 팔레스타인과 최종전을 남겨둔 호주에 밀리게 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월드컵 최종예선 확정한 김도훈호…이제 톱시드 굳히기 나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771097149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FIFA 랭킹 산정 기준은 대회 성격과 상대 팀의 순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상위 팀을 이기면 점수를 더 받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이 상대하는 싱가포르(155위), 중국(88위)이 호주가 이번에 붙는 방글라데시(184위), 팔레스타인(93위)보다 순위가 높아 김도훈호가 2경기를 다 이기면 톱시드가 유력해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대파했고, 호주도 방글라데시를 2-0으로 눌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곧바로 귀국길에 오르는 김도훈호는 7일 휴식을 취한 뒤 8일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