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클린스만호 전술훈련은 '오전'…벤투 때와 다른 이유는

클린스만 "독일 사람은 일을 빨리 처리"

"오후엔 선수들과 커피 한 잔 즐길 수도"

2023.03.21 07:14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클린스만호 전술훈련은 '오전'…벤투 때와 다른 이유는"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935041891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24일과 28일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랑 평가전을 갖는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클린스만호 메인 전술 훈련은 '오후'가 아닌 '오전'에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주로 오전에 메인 훈련을 진행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소집 첫 날은 오후 2시까지 선수들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오후 4시부터 훈련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후에는 오전에 메인 훈련을 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실제로 21일과 22일 파주에서 진행하는 메인 훈련은 모두 오전에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과는 다른 점이다. 벤투호는 주로 오후에 전술 등 메인 훈련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면 클린스만 감독은 오전에 전술 등을 점검하고 오후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클린스만 감독은 이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독일 사람이 일을 빨리 처리하고 오후에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클린스만호 전술훈련은 '오전'…벤투 때와 다른 이유는"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935045571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선수들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8일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랑 평가전을 갖는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이어 "오전에 훈련하고, 이후에 코치진이 회의를 통해 부분 전술이나 슈팅 훈련 등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벌려고 했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혹시 훈련이 없으면 선수들과 커피 한 잔을 즐길 수도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대표팀은 22일까지 파주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콜롬비아전이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붙고,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우루과이와 대결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