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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서 3승 도전

2023.06.01 08:13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세계 1위 고진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서 3승 도전"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574768923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고진영이 14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시즌 2승,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드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에서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 신설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고진영은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2연승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고전했던 고진영은 올해 부상을 털고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의 무관을 끊고 시즌 첫 우승에 성공한 뒤 2주 전에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2승에 성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평균타수 1위, 올해의 선수와 상금 2위(1133만4148달러)에 올라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상승세를 타면서 세계랭킹에서도 약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대회는 세계 1위 자격으로 다시 나서는 첫 대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직전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고진영은 2연승과 함께 시즌 3승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이어간다는 각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침 고진영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넬리 코르다(미국)는 허리 통증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세계 1위 고진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서 3승 도전"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57481047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고진영이 14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 4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시즌 2승,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경쟁자로는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릴리아 부(미국), 5위 이민지(호주), 6이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이 꼽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선수로는 고진영과 함께 유해란, 김세영, 안나린, 김아림, 지은희 등이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세계랭킹 10위 김효주는 이번 주 후원사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 참가하게 돼 이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마추어 최강자인 중국계 로즈 장(미국)의 프로 무대 데뷔도 관심을 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마추어 골프계에선 리디아 고, 타이거 우즈에 버금가는 위상을 갖는 장이 프로 데뷔전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보일지 관심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은 2020년 9월부터 141주 연속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미국 스탠퍼드대 소속으로 20개 대회에서 12차례 우승해 대학 선배 우즈의 최다 우승 기록(11회)도 갈아치웠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