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U20월드컵 2회 연속 4강…나이지리아와 연장 끝 1-0 승리

8강전 연장 전반 최석현 헤더 결승골로 승리

2019년 대회 준우승 이어 2회 연속 4강 위업

2023.06.05 07:06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img alt="U20월드컵 2회 연속 4강…나이지리아와 연장 끝 1-0 승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9162895641.jpg" width="56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나이지리아전 결승골 넣은 최석현.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한국 축구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달성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로써 한국은 역대 FIFA 주관대회 남자 최고 성적을 냈던 직전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강전 상대는 이탈리아다. 4강전은 오는 8일 오전 6시에 라플라타에 있는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반 초반 한국은 탐색전을 펼쳤다. 16강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배준호는 벤치에서 대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나이지리아가 경기 주도권을 쥔 가운데 한국은 역습을 노렸다. 역습 과정에서 패스 정확도는 떨어져 슛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9"><tbody><tr><td><img alt="U20월드컵 2회 연속 4강…나이지리아와 연장 끝 1-0 승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9163313486.jpg" width="559"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나이지리아전 결승골 넣은 최석현.</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나이지리아 선수들은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한국 골잡이 이영준을 상대로 강하게 몸싸움을 시도하며 견제했다. 나이지리아는 측면 돌파와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시도했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반 추가 시간 막판 코너킥 공격 과정에서 나온 이승원의 슛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성진을 빼고 배준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뒀다. 한국이 공격을 강화했지만 나이지리아는 수비 숫자를 유지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20분이 넘도록 유효 슈팅이 나오지 않는 등 공격이 풀리지 않자 김은중 감독은 지친 김용학을 빼고 이지한을 교체 투입했다. 수비 핵심 김지수는 후반 28분 황인택과 교체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어 배준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에게 붙잡혀 넘어졌지만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0-0으로 후반전이 끝났고 연장전이 시작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3"><tbody><tr><td><img alt="U20월드컵 2회 연속 4강…나이지리아와 연장 끝 1-0 승리"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59163650514.jpg" width="55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나이지리아전 결승골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연장 전반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연장 전반 5분 이승원이 코너킥을 올렸고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최석현은 16강 에콰도르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연장 후반 실점 위기를 넘겼다. 연장 후반 5분 엠마누엘 우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 방해 없이 때린 슛이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경기 종료 직전 엠마누엘 우메가 때린 오른발 슛은 옆그물을 때렸다. 한국은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