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아스널에 0-1 석패…리그 2연패

후반 19분 마갈량이스에게 결승골 내줘

손흥민 풀타임 동안 슈팅 1개도 기록 못해

2024.09.16 06:35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아스널에 0-1 석패…리그 2연패"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6436104328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북런던더비'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패배했다.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32)이 풀타임 뛰었으나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로써 토트넘은 9월 A매치 휴식기 전에 치렀던 1일 뉴캐슬전 1-2 패배에 이어 이날도 지면서 2연패 늪에 빠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승1무2패(승점 4)를 기록하며 순위도 13위에 그대로 머물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면 승리한 아스널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2위가 됐다. 4연승의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12) 뒤를 바짝 추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시켰다. 도미니크 솔랑케,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을 구축해 아스널 수비진 공략에 나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 뒤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포백라인을 구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등 주전 공격수들을 기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퇴장 징계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반전은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았다. 아스널이 공격하고 토트넘이 버티는 흐름이 많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흥민은 전반 28분 왼쪽 측면 침투 이후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이를 받은 매디슨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시도, 솔랑케가 머리로 연결했으나 골이 되진 못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아스널에 0-1 석패…리그 2연패" src="http://www.honamtoday.com/PEG/1726436140886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왼쪽)와 토트넘의 손흥민.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치열한 공방전 끝에 후반전서 첫 골이 나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19분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세트피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 토트넘은 이날 경기서도 세트피스서 실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양 팀은 각각 동점골과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이 경기 막판 계속해서 아스널 골망을 노리면서 기회를 잡는 듯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46분 쿨루셉스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극적 동점골을 노렸으나 골대 위를 향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국 토트넘은 골을 넣지 못했고, 홈에서 라이벌에 패배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침묵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