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배지환, 디트로이트전 1안타 1득점…피츠버그, 8-0 완승

아쉬운 판정 속에 두 차례 삼진…시즌 타율 0.237

2023.05.18 08:15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배지환, 디트로이트전 1안타 1득점…피츠버그, 8-0 완승"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4365302891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9회 초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2-7로 패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안타와 득점을 올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만 아쉬운 볼 판정 속에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야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배지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7(114타수 2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번트를 댔지만, 주자들을 진루시키는데 실패했다. 번트 타구가 포수 가까이에 떨어졌고, 디트로이트 포수 제이크 로저스는 2루에서 3루로 향하던 주자를 아웃시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 사이 출루한 배지환은 오스틴 헤지스의 중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헤지스의 타구를 디트로이트 중견수 맷 비얼링이 쫓아갔으나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배지환은 피츠버그가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배지환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상대 좌완 불펜 투수 타일러 알렉산더의 가운데 높은 직구를 노려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크리스 오윙스의 번트안타로 2루를 밟았던 배지환은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배지환은 7회와 9회에는 아쉬운 볼 판정이 겹치면서 삼진을 당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7회초 무사 1, 3루의 찬스에서 알렉산더를 또 상대한 배지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커터가 스트라이크존 위쪽을 통과했지만, 주심은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다. 배지환은 승부를 풀카운트로 몰고갔으나 결국 커터에 헛스윙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배지환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디트로이트 좌완 타일러 홀튼이 던진 4구째 높은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났는데, 주심은 또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번에도 배지환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피츠버그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디트로이트를 8-0으로 완파했다. 피츠버그는 23승 20패를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브라이언 레이놀즈가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로돌포 카스트로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피츠버그 타선을 쌍끌이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피츠버그 선발 리치 힐은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디트로이트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삼진 7개를 솎아낸 힐은 시즌 4승째(3패)를 수확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