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LPGA 유일 매치플레이 개막…지은희, 2연패 도전 나선다

한국시간 24일 밤부터 닷새간 열려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 유해란, 김아림 등 출전

2023.05.24 06:39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LPGA 유일 매치플레이 개막…지은희, 2연패 도전 나선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4877943836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지은희가 29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북부 섀도 크리크 CC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지은희는 결승전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3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맏언니' 지은희(37)가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에서 2연패를 노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은희는 2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경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총 64명이 4명씩 1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른다. 이후에는 결승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해 결승에선 지은희가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꺾고 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은희는 당시 36세17일로 한국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후에는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이번 시즌도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은희는 린 그랜트(스웨덴),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매디 저리크(캐나다)와 경쟁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국 선수로는 지은희와 함께 유해란, 김세영, 김아림, 안나린, 이정은 등이 출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유해란과 김아림은 같은 조에서 프리다 시널트(스웨덴), 린지 위버-라이트(미국)와 16강을 놓고 싸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안나린-신지은, 이정은-홍예은도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고진영과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불참하고, 4위 릴리아 부(미국)가 출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