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버려진 헌 옷에서 생명력 가진 작품 재탄생”

- 강필영‧김지희 ‘자유자생’ 모녀전 열려…18일까지

‘전라남도 학생교육 문화회관 갤러리 ‘린’에서 전시…초대회도 9일 오후6시 개최’

2022.08.09 16:09 입력

취재부장/서영빈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font></div><br><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버려진 헌 옷에서 생명력 가진 작품 재탄생”" src="http://www.honamtoday.com/PEG/166002879909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팜플렛 표지 </div></td></tr></tbody></table><div><div><br></div><div><br></div><div><font size="4">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버려진 헌 옷에서 재탄생한 미술 작품 전시가 여수에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헌 옷을 재료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지희 작가가 어머니인 강필영 작가와 함께 ‘자유자생’ 모녀전을 19일까지 전라남도 학생교육 문화회관 갤러리 ‘린’에서 개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아울러 작품 감상과 해설을 희망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전시 초대회를 9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가질 예정이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28"><tbody><tr><td><img alt="“버려진 헌 옷에서 생명력 가진 작품 재탄생”" src="http://www.honamtoday.com/PEG/16600289331147.jpg" width="628"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김지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헌 옷 등을 활용한 ‘Yellow Iris', '관방제림', ‘armand roulin', '블루마운틴’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김 작가는 “사람의 피부, 나무의 껍질을 닮은 헌 옷이 생명력을 가진 자연물로 환원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버려지는 옷을 활용한 작품을 구현해 보았다 ”고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이어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여수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고 여수가 좋아 거처까지 옮겨 오게 되었다”며 “올해부터 여수에서 다양한 풍경과 경험을 접할 것이 기쁘다”고 여수에서의 전시와 생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버려진 헌 옷에서 생명력 가진 작품 재탄생”" src="http://www.honamtoday.com/PEG/16600289532424.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한편 조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지희 작가는 개인전을 2회 개최하고 단체전에 7회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담양 담빛 길 레지던시, 광주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레지던시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