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4위 희망 살려

4연패 탈출…4위 아스톤빌라와 승점 4점차

번리는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 강등' 확정

2024.05.12 08:15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4"><tbody><tr><td><img alt="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4위 희망 살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54692415238.jpg" width="564"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손흥민, EPL 300경기서 120호골.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손흥민이 풀타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인 번리를 꺾고 4위 희망을 살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번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4연패를 끊어낸 5위 토트넘은 승점 63(19승 6무 11패)을 기록,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20승 7무 9패)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잔여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역전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은 오는 15일 맨체스터 시티와 순연경기(홈),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최종 38라운드(원정)를 남겨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스톤빌라는 14일 리버풀전(홈),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최종전(원정)이 남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 시즌 EPL은 4위까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받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2"><tbody><tr><td><img alt="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4위 희망 살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54692683290.jpg" width="562"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토트넘 수비수 포로.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반면 2022~2023시즌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승격했던 번리는 최종전 한 경기만을 남기고 승점 24(5승 9무 23패)에 그치며 강등이 확정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9위 번리가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현재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9)를 넘지 못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5일 리버풀 원정에서 EPL 통산 300경기 출전과 함께 120번째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은 히샤를리송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과 정확한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득점과는 연이 없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 시즌 손흥민은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한 개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3"><tbody><tr><td><img alt="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4위 희망 살려"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54692933502.jpg" width="56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토트넘 수비수 판더펜.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손흥민은 2019~2020시즌(11골 10도움)과 2020~2021시즌(17골 10도움) 10-10을 달성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 25분 번리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야콥 브룬 라센이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2분 공격 가담에 나선 페드로 포로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에도 줄기차게 번리의 골문을 두드리던 토트넘은 후반 37분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라두 드라구신이 교체 투입된 뒤 측면 수비수로 이동한 미키 판더펜이 오버래핑에 나서 번리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