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나주시, 영강동 상권 간판 확 바꾼다 … 경관 개선, 상권 활성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 전국 1위 선정 쾌거

영산포 철도공원 일대 노후 간판 교체, 민·관·학 협력 추진

2024.02.14 10: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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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나주시, 영강동 상권 간판 확 바꾼다 … 경관 개선, 상권 활성화"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787405318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나주시 영강동 상가 권역(사진)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시는 영산포 철도공원을 중심으로 영강동 권역 28곳 내외 상가 노후 간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나주시가 대대적인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소규모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2024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이하 좋은간판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영강동 권역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좋은 간판 프로젝트는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이 참여·결정하는 간판 정비 사업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해당 지역 특색에 맞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공모에서 영강동 권역이 전국 1위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영산포 철도공원과 같은 특색있는 근대문화자원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정이 뒷받침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간 나주읍성권, 영산포권, 남평읍 등 주요 상권에서 간판 정비 사업이 추진돼왔지만 영강동 권역은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주민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한 마음으로 총력전을 펼쳐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영산포 철도공원을 중심으로 영강동 권역 28곳 내외 상가 노후 간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간판 교체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4900만원에 시비 8800만원을 더해 총 1억3700만원이 투입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민·관·학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독창성과 다양성, 미적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간판 디자인을 기획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윤병태 나주시장은 “영강동 상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간판 정비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마침내 이뤄지게 됐다”며 “좋은 간판 프로젝트를 통해 영강동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돼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나주읍성권(금남동·성북동), 영산포권(영산동·이창동), 남평읍, 금천면 등 주요 상권에 대한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font></div></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