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장흥군, ‘친환경 무산김’ 종자 주권 확보 총력

장흥 무산김 품종(흥초 1, 2, 3호) 개발 및 보호 등록

김성 군수 “품종 개발과 보호등록 통해 종자 주권 확보하겠다”

2023.06.13 12:05 입력

장흥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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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장흥군, ‘친환경 무산김’ 종자 주권 확보 총력"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662551284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장흥군, ‘친환경 무산김’ 종자 주권 확보 총력</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장흥군이 친환경 ‘무산김’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종 개발과 품종 보호등록을 서두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흥군은 2008년부터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전통 김 양식방법으로, 전국 최초의 친환경 김 브랜드인 ‘장흥 무산김’을 탄생시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하지만, 매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서 해역 및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특화 김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흥군은 친환경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종자를 개발하고자 2009년 장흥 해역에서 무산김 양식에 적합한 종자를 선발해 7년의 육종 과정을 거쳐서 최종 3개 품종을 2016년‘품종보호등록’출원을 신청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후 3년 간의 까다로운 품종심사를 거쳐 2020년(흥초3호), 2021년(흥초2호) 각 2종의 품종이 등록이 완료되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흥초1호’는 마지막 재배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등록을 앞두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품종보호등록은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에 따라서 진행되며, 보호 및 등록을 위한 요건은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등록이 완료된 품종은 해당 기관에 20년 동안 권리를 갖게 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러한 성과는 시·군 단위 최초 해조류의 품종보호 등록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품종보호 등록으로 장흥군은 김 생물 다양성 보전과 육종 원천 소재 확보 뿐 아니라, 김 종자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장흥군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김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설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1년 배양실, 연구실을 갖추고 문을 연 ‘김 우량종자 생산시설’은 흥초 종자를 비롯한 우량종자 보전·배양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김성 장흥군수는 “친환경적인 무산김 산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응하는 우량 김 종자 연구가 필요하다”며, “품종보호 등록을 통해 종자 주권을 확보하고 ‘장흥 무산김’의 대외적 인지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