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장흥군, 중국 우호교류 도시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중국 해염현, 장흥현 방문해 문화·경제 협력 강화 약속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 우호교류 도시 협약 체결

2024.03.25 14:53 입력

장흥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장흥군, 중국 우호교류 도시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134595131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우란차부시 우호교류 협약</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남북호’ 재청별장의 김구 선생님 피난처에 장흥군 청소년 해외 역사 문화탐방과 연계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역사, 문화, 관광 교류 추진,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 행사 판매장 및 홍보관 설치 운영 등 크게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흥군과 지명이 같은 장흥현은 2015년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석해 장흥군과의 서로간의 우의를 확인했다. 장흥군에서 생산된 제품 8개 품목 5천만원 이상을 수입하여 장흥군 특산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지역이기도 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흥군과 장흥현은 앞으로 양 도시의 우수 농산물 수출입, 차 문화 교류, 행사 및 축제를 통한 교류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1일 장흥군은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와 새롭게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우란차부시는 지역 최초로 장흥군과 해외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협약식은 장흥군은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장흥군 대표단과 치폐이윈 우란차부시장을 비롯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협약은 농․축산업, 문화․예술, 경제, 관광,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고, 양 도시간의 상호 혜택을 극대화하며 도시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란차부시는 중국의 자치구이지만 광활한 토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축산업은 생산, 유통, 가공, 판매가 일괄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주요 소득원이기에 장흥군과 공통점도 많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지 관계자들은 장흥군의 농․축산 신기술과 친환경 무산김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해 2차 상호 방문을 계획 중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성 장흥군수는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 도시들 간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농·수산물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