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영암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

상반기 이어 연속 최우수, 이월체납액 16억9,000만 원 징수

2024.01.02 10:36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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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암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4159352023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야간 번호판 영치</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2,100만 원 중 16억9,0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달성했다. </font></div><div><font size="3">전년 동월 징수율 40.3%에서 무려 13.9%p 향상된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font></div><div><font size="3">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동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영암군의 혁신 세정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자 맞춤형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font></div><div><font size="3">먼저, 영암군은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주·야간 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상습체납자에 대응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아가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게 소액체납자 위주로 납세를 독려했다. </font></div><div><font size="3">영암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해 회생을 지원하겠다. 반면, 상습체납자에게는 적극적 징수활동을 이어가 주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