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영암F1경주장, 스포츠관광산업 ‘핫플’로 변신

‘2023 영암 모터피아 육성사업’에 1만 명 방문, 경제효과 40여억 원 달해

2024.01.03 11:03 입력

영암/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암F1경주장, 스포츠관광산업 ‘핫플’로 변신"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4247365635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전국대학생포물러자작자동차대회</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2023년 한 해 전국 1만 명의 방문객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font></div><div><font size="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2023 영암모터피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font></div><div><font size="3">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 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난해 4월,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5년 동안 30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font></div><div><font size="3">이후, 국내 유일 FIA 1등급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주제 ‘영암 모터피아’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영암군과 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나섰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영암군은 F1경주장 본연의 기능을 살린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를 개최해 전국 자동차경주 동호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ont></div><div><font size="3">아울러 ‘전국 마라톤대회’ ‘어울림 사이클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 ‘모터뮤직페스타’도 열어 F1경주장의 변신을 모색했다.  </font></div><div><font size="3">이런 행사는 영암군민과 방문객에게 F1경주장이 자동차경주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장과 문화 공연장으로도 손색없이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기에 ‘카트’ ‘모터스포츠 VR & 4D’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공간을 더하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전남경찰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교통경찰들의 실전 훈련 장소로도 F1경주장을 활용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지난해 영암 모터피아 6개 대회와 축제에는 각각 1,000명 이상씩 다녀갔고, 전국 마라톤대회에는 2,5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현대 N페스티벌’과 공동 개최하고,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한 모터뮤직페스타 공연에는 3,000여 명이 관람객이 찾아 F1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font></div><div><font size="3">영암군은 모터뮤직페스타를 영암 모터피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 영암군 대표 페스티벌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지속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암군 관계자는 “사업 첫해에 3년 지원액을 넘는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잘한 행사는 더 키우고, 올해는 더 새롭고 참신한 대회들을 F1경주장과 연결해서 영암 모터피아를 대한민국 스포츠관광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font></div></div><div><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022"></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