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진도군,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 선정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 선정, 사업비 2억원 확보

2023.06.23 10:41 입력

진도/이종철기자 choul3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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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진도군,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8231;육성사업」 공모 선정"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74844766146.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진도군천 전경</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진도군이 최근 2023년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비지정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span></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진도군은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의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치기형 민속놀이는 주로 손과 도구를 사용해 부딪치며 건강한 승부욕을 길러냄과 동시에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놀이로 교육‧복지‧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무형유산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단절 위기에 놓인 전통놀이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집합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무형문화유산을 육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며 “치기형 민속놀이를 응용하고 활용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민속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