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R&D 클러스터' 추진

"미래 첨단산업 육성 핵심부품으로 우주발사체 산업에 필요"

연구센터 등 전주기적 연구 기반 구축·해외 공동연구도 추진

2024.02.11 0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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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R&D 클러스터' 추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7603056022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반도체 칩. (사진=전남도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전남도가 에너지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다가오는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극한에너지반도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극한에너지반도체는 고에너지(고전압·고전류)와 극한 환경(고온·극저온)에서 적용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부품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고흥에 들어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해서는 고전력에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극한에너지반도체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전남도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주시에 공정실과 연구실을 갖춘 센터를 설립하고, 설계부터 전공정과 후공정까지 소자·소재 개발에 필요한 전주기적 기반 시설을 구축해 국내 극한에너지반도체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스웨덴 국영연구소(RISE) 등 에너지반도체 선진기술을 보유한 해외기관과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노하우를 확보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켄텍),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했고, 정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서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대전환과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선 극한에너지반도체가 필수"라며 "정부사업 반영을 비롯해 기술개발을 통한 상용화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R&D 클러스터' 추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7603083100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누리호 기립. (사진=전남도 제공) </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