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조계원 예비후보,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에 김회재 의원에게 촉발된 질문의 폭탄"

순천‘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15년 만에 재심 결정

<조계원 예비후보, 당시 차장검사였던 김회재 의원의 입장 요구>

4년 전은 맞고 4년 후는 다르다?

2024.01.05 13:32 입력

동부권취재/서영빈본부장 Dideksvk@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조계원 예비후보,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에 김회재 의원에게 촉발된 질문의 폭탄"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4429142232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조계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순천에서 15년 전에 벌어진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이 재심을 향해 달렸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고법 형사2-2부는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 등을 무죄로 판결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재심을 결정했다. 결정과 동시에 형집행정지도 결정되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따라 오는 4월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조계원은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회견에서 그는 당시 차장검사였던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촉발된 다양한 의문과 질문을 던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계원 예비후보는 김 의원에게 '사건'이 치적이라 생각하는지, 부녀가 15년간 감옥에서 사형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박준영 변호사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김 의원이 출세하면서 한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서 그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부녀가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으로 전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김 의원이 당시 검사로서 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하고자 기자 회견을 열었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계원 예비후보는 김 의원의 입장에 대해 지난 21대 총선 전 월간조선과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지적하며, 김 의원이 어떻게 사건에 대한 입장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재심 결정으로 인해 부녀가 석방되었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며, 김 의원이 재심에서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에 대한 기대와 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김회재 의원은 뜨거운 감시 속에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