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이스라엘 전문가 "한국 인양 북한 정찰위성 공개를"

"군사적 효용 없다"는 국방부 평가 반박하며

"자세한 사진 공개로 정밀 분석 할 수 있게" 촉구

"미 드론 닮은 북 신형 드론 이란 도움 받아 제작"

2023.08.31 0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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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63"><tbody><tr><td><img alt="이스라엘 전문가 한국 인양 북한 정찰위성 공개를" src="http://www.honamtoday.com/PEG/16934358126195.jpg" width="46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북한이 지난달 무기 전시회에서 공개한 샛별-9형 드론(아래)와 미국의 MQ-9 리퍼 드론(위), 이란의 카만-22 드론은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출처 이스라엘 미사일 전문가 탈 인바르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이스라엘의 피셔 항공우주전략연구소 소장 출신인 탈 인바르가 한국이 인양한 북한 정찰위성의 가치를 축소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NK NEWS)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인바르는 한국 국방부가 북한 정찰위성이 “군사적 효용이 없다”고 밝힌 것을 반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북한 위성이 정찰용으로서 군사적 가치가 있음을 당장이라도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한국의 평가가 “지역에 대한 모든 외부 위협을 축소”하는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인양한 천리마 위성 발사 로켓과 정찰 위성 사진을 제대로 공개해 정밀 분석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인바르는 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국방장관이 참관한 지난달 북한 무기전시회에서 공개된 신형 드론 샛별-4형과 샛별-9형이 공개된 것을 지적하며 북한이 이란의 도움을 받아 미제 글로벌 호크 및 리퍼 무인기와 닮은 무인기를 개발했을 것이라는 이스라엘 미사일 전문가 우지 루빈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란이 북한이 자체 보유한 렌즈 기술 데이터를 넘겨줬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란이 미국 드론을 격추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란과 북한 사이의 협력을 감안할 때 북한이 드론을 수개월 안에 양산할 수 있다면서 러시아가 이미 이란이 기술지원한 드론을 자체 생산하고 있음을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인바르는 북한이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인공위성 체계를 가지지 못했고 이란도 마찬가지라며 북한이 “중국 위성을 사용할 것”이라고 제시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