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역대 경제사령탑 총집결…미래전략 등 韓경제 해법 찾는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국제콘퍼런스

역대 경제부총리 등 30여명 원로 한자리

경제개발성과·국제협력·미래전략 논의

2023.05.25 06:53 입력

경제/오정관기자 oh2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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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역대 경제사령탑 총집결…미래전략 등 韓경제 해법 찾는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4965153442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강의 기적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까지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 온 사령탑들이 모여 경제개발의 성과와 국제개발협력, 미래 발전전략을 논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을 맞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우리나라 경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경제 혁신을 강조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동철 KDI 원장의 환영사, 안나 브제르데 세계은행 수석부총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역대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중에는 강경식·전윤철·진념·현오석·장병완·최경환·유일호·홍남기·변양균 등 9명이 현장에 참석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외 박재윤 전 재무부 장관,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조원동 전 경제수석,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오종남 전 통계청장,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차장, 윤종원 전 경제수석,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이호승 전 경제수석, 안병우 전 국무조정실장 등 총 30여명의 경제원로들이 참석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과거 경제개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경제정책을 총괄한 이들로, 이 가운데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경제정책을 이끈 관료들도 두루 포함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역대 경제사령탑 총집결…미래전략 등 韓경제 해법 찾는다"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496522367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면담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 </span></div><div><font size="4">이외에도 이주태 포스코 부사장,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자문역,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과 기업 관계자들도 토론에 참석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첫 기조 발제는 '한국 경제발전, 도전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외환위기 당시 경제부총리였던 강경식 전 부총리가 맡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첫 세션에서 고영선 KDI 부원장과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이 한국의 경제개발 추진 성과 및 평가를 발제한다.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요인과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대내외로 분석한 후 조 원장의 주재로 토론을 이어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두 번째 세션은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사례를 가나와 몽골 재무장관이 직접 소개한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개발도상국 등 협력국에 맞춤형 정책제언을 하는 사업이다. 이후 정혁 서울대 교수가 국제개발협력 발전방향을 제안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의 미래 발전전략과 비전을 논하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통상질서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전략, 신산업 육성 전략,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국가 거버넌스 혁신을 모색한다.</font></div>				</div>